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상징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으로써 가장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마을입니다.


또 하회마을은 자연에 순응하며 서로 교감하고자 한 우리 민족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상호이해와 소통을 통해 흐트러짐 없는 건전한 공동체적 삶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0년 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마을주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들이 지키고 이어가야 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며 하회마을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확정지었습니다.

하회마을 인근 둘러볼 곳

안동 관광명소


부용대

하회마을 강건너에 위치,정상에서 하회마을 전경 한눈에

볼 수 있음 (화천서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가세요)

부용대(浮蓮臺)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에 위치한 낙동강의 절벽으로,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이다. 이곳은 '부용대'라는 이름처럼 연꽃이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부용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를 짓고 음주를 즐기던 선유줄불놀이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이 놀이는 음력 7월 보름 밤에 부용대와 화천, 백사장, 만송정숲 등 에서 열렸으며, 선비들과 기녀들이 나룻배를 타고 절벽 밑의 경관 좋은 곳을 오르내리며 시흥을 돋우었습니다. 이때 부용대 위의 형제암 부근에서 수백 개의 '달걀불'을 띄워 보내는 장관이 펼쳐졌다.

병산서원

하회마을에서 4Km (하회마을근처), 세계문화유산 지정

서애 유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안동에서 서남쪽으로 낙동강 상류가 굽이치는 곳에 화산(花山)을 등지고 자리하고 있다. 유성룡은 도학·글씨·문장·덕행으로 이름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때에도 성곽 수축·화기제작을 비롯하여 군비확충에 힘써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원래 풍악서당으로 풍산 유씨의 교육기관 이었는데, 유성룡이 선조 5년(1572)에 이곳으로 옮겼다. 그 후 광해군 6년(1614)에 존덕사를 세워 그의 위패를 모시고, 1629년에 그의 셋째 아들 유진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철종 14년(1863)에는 임금으로부터 ‘병산’이라는 이름을 받아 서원이 되었다. 서원내 건물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기숙사였던 동·서재, 신문, 전사청, 만대루, 고직사가 있다. 


2010년 8월 1일,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병산서원은 조선의 유학자인 유성룡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를 키워냈던 안동의 대표적인 사설 교육 기관이다. 특히 병산서원은 서원 건축의 백미라 불리는데, 건물의 배치를 통해 병풍 속 그림처럼 주변의 풍광을 끌어들인 건축술은 놀랍기 그지없다. 진분홍 백일홍이 매혹적인 여름날의 병산서원을 소개한다.

봉정사

안동시내와 하회마을 중간 세계문화유산 지정
(하회마을에서 약30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천등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때부터 이어져온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末寺)이다. 


2018년 6월 30일에 전국 각지에 소재하는 산사들과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672년(신라 문무왕 12년), 혹은 682년(신라 신문왕 2년)에 창건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1728년에 쓰인 천등산봉정사기에는 의상과 능인이 고승들의 도를 닦을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봉정사를 창건했으며 안동에서 서쪽으로 30여리 떨어진 천등산(天燈山) 자락에 자리한다고 기록돼 있다. 봉정사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이곳의 지세(地勢)가 마치 봉황이 머무르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는 설, 하나는 의상이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날렸는데 그게 이곳에 떨어져 봉정사를 창건했다는 설이다. 


작고 아담한 절이지만, 산사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에 오늘날 남아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고려시대 지어진 국보 제15호 극락전이 유명하며, 이 외에도 국보 제311호에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가 있다.

도산서원

안동시내에서 약40분 거리 (하회마을 반대방면)

세계문화유산 지정

도산서원(陶山書院)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퇴계 이황(李滉) 선생의 학문과 인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 서원은 1574년에 창건되었으며, 1613년에 중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산서원은 조선시대의 교육과 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201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도덕을 계승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기능하였습니다. 또한, 서원은 지역 사회의 문화와 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당시 선비들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인품을 기리며, 조선시대 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안동을 방문하신다면 도산서원에서 한국 전통 교육과 사상을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월영교

안동시내에서 5분거리, (안동댐 입구)

안동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평화동에 위치한 목책교입니다. 낙동강 위에 걸쳐 있으며, 1614년(광해 9년)에 처음 건설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안동과 하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였으며,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제123호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월영교는 총길이 387.5m, 너비 3.6m 규모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입니다. 또한, 15개의 다리가 14개의 기둥 위에 걸쳐져 있는 구조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다리 아래를 흐르는 낙동강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수향의 절경'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월영교는 조선시대 안동김 씨의 명문가인 김황 해(김효원)가 건설했습니다. 당시 안동은 조선시대의 유교 문화 중심지였으며, 김황 해는 이러한 유교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월영교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월영교는 건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안동과 하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과거 시험 응시자들이 서울에서 안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했기 때문에, 과거 시험 응시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회마을 전통 문화


선유 쥐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는 매년 음력 7월 16일 한여름 밤, 하회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부용대 절벽 아래 낙동강의 지류인 화천 위에서 배를 띄우고 시를 짓는 선유시회(船遊詩會)와 함께 펼쳐지는 전통 불꽃놀이입니다. 이 행사는 줄불놀이, 달걀불놀이, 낙화놀이, 선유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행사입니다. 


부용대(높이 약 70m)의 절벽 위에서부터 백사장과 만송정 소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줄에 수백 개의 불꽃봉지를 매달아 은은하게 불꽃이 터지는 줄불놀이, 들기름과 심지를 넣은 달걀 껍질 등을 물 위에 띄워 불빛이 강물 위로 아롱거리며 흐르는 달걀불놀이, 시가 완성될 때마다 부용대 정상에서 불붙은 솔가지 묶음을 떨어뜨리는 낙화놀이, 그리고 배 위에서 풍류를 즐기며 시를 짓는 선유놀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불꽃은 강약, 장단, 주기 등에 따라 백사장과 강 위에 다양한 리듬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절정의 순간에는 관람객들이 “낙화야!”를 외치며 감탄을 터뜨립니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광복 직후 한 차례 열렸고, 이후 약 30년 전 외국 사절단에게 하회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로 재현되었을 때는 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정교한 준비와 자연 조건, 문화적 기반이 모두 갖추어져야 가능한 까닭에 탈놀이처럼 자주 개최되지는 않으며, 민중 중심의 탈놀이와는 달리 선비 문화를 기반으로 한 격조 높은 전통 행사로 평가됩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의 2가지 놀이 중 하회 선유 불꽃놀이가 선비들 놀이였다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서민들 놀이였다. 약 500년 전부터 10년에 한번 정월 보름날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서낭신에게 별신굿을 해왔는데, 굿과 아울러 서낭신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탈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다. 


탈놀이 중에는 탈을 쓴 광대가 양반을 향하여 평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나무랄 수 있었으며, 양반에게 수작을 할 수도 있었다. 이 제도는 건전한 비판과 견제가 없는 사회는 온갖 폐단이 발생하므로, 양반이 서민에게 언로(言路)를 개방하기 위함이었다. 1928년 후 단절되었으나, 류한상(柳漢尙) 전 안동문화원장이 하회탈 (LINK 하회탈)과 함께 발굴하여 사라져가던 것이 재생(再生)되었고, 전 서울대 이두현 교수에 의해 해외주재 대사관을 통하여 외국에 하회탈춤이 홍보되었으며, 현재는「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동호인에 의해 상설공연장에서 매주 개최되고 있다. 


놀이마당은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회탈

우리 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로서 지금은 각시,중,양반,선비, 초랭이,이매,부네,백정,할미, 주지(암,수) 11개의 탈들만 전해지며, 총각, 별채, 떡다리 3개의 탈이 분실되었다.


하회탈은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먼저 그 소중함을 알아주지 않던 중에 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이 하회탈을 맥타카드(Arther Joseph Mactaggart)교수에게 소개하여, 1954년 그 가치를 인정하여 해외 학계에 발표함으로써 하회탈이 세계제일의 가면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그 후에 국내 학계에서도 활발히 연구하여 국보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겉으로만 보지 말고 깊이 연구하여, 그 소중함을 알아야 함을 우리에게 시사한다. 잃어버린 탈(총각탈, 떡다리탈, 별채탈)을 저명한 조각가와 화가 및 미술사 관련 전문가들로 하여금 복원을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운보 김기창 화백과 그 일행이 하회탈을 면밀히 감상해 보고서 하회탈의 오묘한 이치와 조형적 탁월성에 놀라 자기들로서는 복원이 불가능하다.라고 하였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하회탈의 작가는 허도령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허도령에게는 사랑하는 처녀가 있었는데,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고 탈의 조각을 위하여 홀로 외딴 집으로 가기 전에 탈을 완성하기까지는 절대로 찾아오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말하였으나, 오래 기다리던 처녀가 사모하는 정을 가누지 못하고 허도령이 혼자 있는 집을 찾아가서 차마 문을 열지는 못하고 문구멍을 뚫어서 안을 들어다 보는 중 허도령은 이를 보자 부정을 타서 죽었다고 한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신의 계시란 강렬한 예술적 영감을 의미하며 부정을 타서 죽었다.란 심혈을 다하여 작업 중에 있던 허도령이 영감이 흩어지게 되자 쇼크에 의한 사망으로 생각되며, 이처럼 목숨바쳐 이룩한 작품이기에 오늘날 세계 제일의 가면으로 되어 있다.


화월정 | 대표자 : 류용한 | 연락처 : 010-3192-1585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남촌길 31(하회리 580, 하회 예배당 옆) | 입금계좌 : 농협 류용한 301-3192-1585-11 | 사업자등록번호 : 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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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상징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으로써 가장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마을입니다. 또 하회마을은 자연에 순응하며 서로 교감하고자 한

우리 민족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상호이해와 소통을 통해 흐트러짐 없는

건전한 공동체적 삶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0년 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마을주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들이  지키고 이어가야 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며 하회마을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확정지었습니다.

하회마을 인근 둘러볼 곳, 안동 관광명소


부용대

하회마을 강건너에 위치,정상에서 하회마을 전경 한눈에 볼 수 있음

(화천서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가세요)

부용대(浮蓮臺)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에 위치한 낙동강의

절벽으로,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이다. 이곳은 '부용대'라는

이름처럼 연꽃이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부용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를 짓고 음주를 즐기던 선유줄불놀이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이 놀이는 음력 7월 보름 밤에 부용대와 화천, 백사장, 만송정숲 등

에서 열렸으며, 선비들과 기녀들이 나룻배를 타고 절벽 밑의 경관 좋은 곳을

오르내리며 시흥을 돋우었습니다. 이때 부용대 위의 형제암 부근에서 수백 개의 

'달걀불'을 띄워 보내는 장관이 펼쳐졌다. 

병산서원

하회마을에서 4Km(하회마을근처), 세계문화유산 지정

서애 유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안동에서 서남쪽으로 낙동강

상류가 굽이치는 곳에 화산(花山)을 등지고 자리하고 있다. 유성룡은

도학·글씨·문장·덕행으로 이름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때에도

성곽 수축·화기제작을 비롯하여 군비확충에 힘써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원래 풍악서당으로 풍산 유씨의 교육기관 이었는데, 유성룡이 선조 5년(1572)에 

이곳으로 옮겼다. 그 후 광해군 6년(1614)에 존덕사를 세워 그의 위패를 모시고, 

1629년에 그의 셋째 아들 유진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철종 14년(1863)에는

임금으로부터 ‘병산’이라는 이름을 받아 서원이 되었다. 서원내 건물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기숙사였던 동·서재,

신문, 전사청, 만대루, 고직사가 있다.


2010년 8월 1일,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병산서원은 조선의 유학자인 유성룡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를

키워냈던 안동의 대표적인 사설 교육 기관이다. 특히 병산서원은 서원 건축의

백미라 불리는데, 건물의 배치를 통해 병풍 속 그림처럼 주변의 풍광을 끌어들인 

건축술은 놀랍기 그지없다. 진분홍 백일홍이 매혹적인

여름날의 병산서원을 소개한다.

봉정사

안동시내와 하회마을 중간 세계문화유산 지정 (하회마을에서 약30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천등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때부터 이어져온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末寺)이다.


2018년 6월 30일에 전국 각지에 소재하는 산사들과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672년(신라 문무왕 12년), 혹은 682년(신라 신문왕 2년)에 창건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1728년에 쓰인 천등산봉정사기에는 의상과 능인이 고승들의 도를 

닦을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봉정사를 창건했으며 안동에서 서쪽으로 30여리

떨어진 천등산(天燈山) 자락에 자리한다고 기록돼 있다. 봉정사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이곳의 지세(地勢)가 마치 봉황이 머무르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는 설, 하나는 의상이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날렸는데 그게 이곳에 떨어져 봉정사를 창건했다는 설이다.


작고 아담한 절이지만, 산사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에

오늘날 남아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고려시대 지어진

국보 제15호 극락전이 유명하며, 이 외에도 국보 제311호에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가 있다.

도산서원

안동시내에서 약40분 거리 (하회마을 반대방면), 세계문화유산 지정

도산서원(陶山書院)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퇴계 이황(李滉) 선생의 학문과 인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 서원은 1574년에 창건되었으며, 1613년에 중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산서원은 조선시대의 교육과 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201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도덕을 계승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기능하였습니다. 또한, 서원은 지역 사회의 문화와 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당시 선비들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인품을 기리며, 조선시대 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안동을 방문하신다면 도산서원에서

한국 전통 교육과 사상을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월영교

안동시내에서 5분거리, (안동댐 입구)

안동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평화동에 위치한 목책교입니다. 낙동강 위에

걸쳐 있으며, 1614년(광해 9년)에 처음 건설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안동과

하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였으며,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제123호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월영교는 총길이 387.5m, 너비 3.6m 규모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입니다. 또한, 15개의 다리가 14개의 기둥 위에 걸쳐져 있는 구조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다리 아래를 흐르는 낙동강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수향의 절경'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월영교는 조선시대 안동김 씨의 명문가인 김황 해(김효원)가 건설했습니다.

당시 안동은 조선시대의 유교 문화 중심지였으며, 김황 해는 이러한 유교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월영교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월영교는 건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안동과 하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과거 시험 응시자들이 서울에서 안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했기 때문에, 과거 시험 응시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회마을 전통 문화


선유 줄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는 매년 음력 7월 16일 한여름 밤, 하회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부용대 절벽 아래 낙동강의 지류인 화천 위에서 배를 띄우고 시를 짓는 선유시회(船遊詩會)와 함께 펼쳐지는 전통 불꽃놀이입니다. 이 행사는 줄불놀이, 달걀불놀이, 낙화놀이, 선유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행사입니다.


부용대(높이 약 70m)의 절벽 위에서부터 백사장과 만송정 소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줄에 수백 개의 불꽃봉지를 매달아 은은하게 불꽃이 터지는 줄불놀이, 들기름과 심지를 넣은 달걀 껍질 등을 물 위에 띄워 불빛이 강물 위로 아롱거리며 흐르는 달걀불놀이, 시가 완성될 때마다 부용대 정상에서 불붙은 솔가지 묶음을 떨어뜨리는 낙화놀이, 그리고 배 위에서 풍류를 즐기며 시를 짓는 선유놀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불꽃은 강약, 장단, 주기 등에 따라 백사장과 강 위에 다양한 리듬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절정의 순간에는 관람객들이 “낙화야!”를 외치며 감탄을 터뜨립니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광복 직후 한 차례 열렸고, 이후 약 30년 전 외국 사절단에게 하회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로 재현되었을 때는 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정교한 준비와 자연 조건, 문화적 기반이 모두 갖추어져야 가능한 까닭에 탈놀이처럼 자주 개최되지는 않으며, 민중 중심의 탈놀이와는 달리 선비 문화를 기반으로 한 격조 높은 전통 행사로 평가됩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의 2가지 놀이 중 하회 선유 불꽃놀이가 선비들 놀이였다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서민들 놀이였다. 약 500년 전부터 10년에 한번 정월 보름날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서낭신에게 별신굿을 해왔는데, 굿과 아울러 서낭신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탈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다.


탈놀이 중에는 탈을 쓴 광대가 양반을 향하여 평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나무랄 수 있었으며, 양반에게 수작을 할 수도 있었다. 이 제도는 건전한 비판과 견제가 없는 사회는 온갖 폐단이 발생하므로, 양반이 서민에게 언로(言路)를 개방하기 위함이었다.


1928년 후 단절되었으나, 류한상(柳漢尙) 전 안동문화원장이 하회탈 (LINK 하회탈)과 함께 발굴하여 사라져가던 것이 재생(再生)되었고, 전 서울대 이두현 교수에 의해 해외주재 대사관을 통하여 외국에 하회탈춤이 홍보되었으며, 현재는「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동호인에 의해 상설공연장에서 매주 개최되고 있다. 놀이마당은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회탈

우리 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로서 지금은 각시,중,양반,선비, 초랭이,이매,부네,백정,할미, 주지(암,수) 11개의 탈들만 전해지며, 총각, 별채, 떡다리 3개의 탈이 분실되었다. 하회탈은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먼저 그 소중함을 알아주지 않던 중에 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이 하회탈을 맥타카드(Arther Joseph Mactaggart) 교수에게 소개하여, 1954년 그 가치를 인정하여 해외 학계에 발표함으로써 하회탈이 세계제일의 가면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그 후에 국내 학계에서도 활발히 연구하여 국보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겉으로만 보지 말고 깊이 연구하여, 그 소중함을 알아야 함을 우리에게 시사한다. 잃어버린 탈(총각탈, 떡다리탈, 별채탈)을 저명한 조각가와 화가 및 미술사 관련 전문가들로 하여금 복원을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운보 김기창 화백과 그 일행이 하회탈을 면밀히 감상해 보고서 하회탈의 오묘한 이치와 조형적 탁월성에 놀라 자기들로서는 복원이 불가능하다.라고 하였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하회탈의 작가는 허도령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허도령에게는 사랑하는 처녀가 있었는데,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고 탈의 조각을 위하여 홀로 외딴 집으로 가기 전에 탈을 완성하기까지는 절대로 찾아오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말하였으나, 오래 기다리던 처녀가 사모하는 정을 가누지 못하고 허도령이 혼자 있는 집을 찾아가서 차마 문을 열지는 못하고 문구멍을 뚫어서 안을 들어다 보는 중 허도령은 이를 보자 부정을 타서 죽었다고 한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신의 계시란 강렬한 예술적 영감을 의미하며 부정을 타서 죽었다.란 심혈을 다하여 작업 중에 있던 허도령이 영감이 흩어지게 되자 쇼크에 의한 사망으로 생각되며, 이처럼 목숨바쳐 이룩한 작품이기에 오늘날 세계 제일의 가면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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